무려 2001년에 나온 노래...파이널 판타지10의 주제곡.


내 컴퓨터 바탕화면을 몇 년간 차지했던 정말 사랑하는 뮤비 중에 하나. 

 우리나라에서는 이수영이 "얼마나 좋을까"로 커버해 파이널판타지10 인터내셔널판의 주제가로, 이수영 4집 앨범에도 수록되었다고 한다. 



1절

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에 내 마음 설레였고
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 향해
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마음 함께 떨리고
별들은 흐르는 눈물 속에 고이 다 흘러 버렸어

얼마나 좋을까
둘이서 손을 잡고 갈수 있다면
가보고 싶어
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 속
거기 안겨 몸을 맡기고 어둠에 감싸여 꿈을 꾸네

2절

바람은 멈추고 목소리는 아득하게 속삭이겠지
구름이 흩어져 내일은 아득한 환상일뿐
달빛이 스미는 거울 속 내 마음은 흐르고
별들이 떨리다 넘쳐 흐를 때 눈물은 감출수 없어

얼마나 좋을까
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
가보고 싶어
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 속
그대 얼굴 살며시 스치고 내일로 사라지는 꿈을 꿨어





원곡도 좋다. 


Posted by sunnysmileH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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